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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나서도 향이 남는 바디워시 없을까요?

러퓸 바디워시는 헹군 뒤에도 한두 시간 옅은 장미 잔향이 남아, 향수 잔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에디터의 설명

보통 바디워시는 물로 헹구는 순간 향이 거의 사라집니다. 이 제품은 다릅니다. 거품 단계에서 장미가 가장 크게 피어오르고, 헹구면 향의 절반쯤 빠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진 않습니다. 옷을 입은 뒤에도 손목이나 목덜미에 코를 대면 달큰한 장미가 옅게 붙어 있습니다.

저는 며칠 매일 저녁 샤워에 써봤는데, 보디로션을 따로 안 발라도 한두 시간은 '방금 씻은 사람' 냄새가 유지됐습니다. 자기 전 샤워에 쓰면 잠들 때까지 옅은 잔향이 남아 힐링용으로도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잔향이 강한 만큼 진한 장미향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무향에 가까운 깨끗함을 원하는 사람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동봉된 샤워볼로 거품을 내야 향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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